신하균·김고은, 열애 8개월 만에 결별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2017-03-22     심솔아

[OBS플러스=심솔아 기자]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두 사람이 2월 말에 헤어졌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멀어졌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근 신하균과 김고은이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보도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지난해 8월 "2개월 전 만남을 시작했다. 원래 알고지대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신하균은 1974년생,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가 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권희정 기자)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