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만트럭&버스, 용인에 한국본사·서비스센터 준공

2017-03-28     유재명

유럽의 대표적 상용차 브랜드인 독일 만 트럭 버스가 용인시 하갈동에 한국 본사와 직영 기술 서비스센터를 준공했습니다.

만 트럭 버스가 1천만 달러를 들여 건설한 코리아 본사와 기술서비스센터는 8천1백여 ㎡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입니다.

코리아 본사에는 서울 양재동에 있던 기존 한국 본사 직원 40명을 포함해 모두 66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기술서비스센터는 만 트럭 버스 코리아의 유일한 직영 센터로, 12개의 서비스 베이를 포함한 최신식 시설과 숙련공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 트럭 버스는 지난해 5월 독일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한국 본사 건물 신축과 기술서비스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