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핫뉴스②] '달콤한 신혼생활' 비♥김태희 부부 근황은?

2017-04-27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세기의 부부' 비-김태희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행복한 신혼을 누리고 있는 스타 부부들의 근황을 취재했다.

지난 1월 007 작전을 방불케 한 비밀 결혼식 이후 현재 비의 자택에서 신혼살림을 차린 김태희. 

과연 톱스타 부부의 실제 신혼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직접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찾아가본 제작진. 삼엄한 경비 속에 이웃주민에게서 그들의 근황을 들을 수 있었다.

이웃주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자택 밖으로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가끔 비의 자차를 이용해 함께 외출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재 영화 '엄복동' 촬영에 임하고 있는 남편 비를 위해 김태희는 집에서 내조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외조에 힘쓰고 있는 새내기 남편도 있다. 바로 안재현이다.

난달, 알레르기성 소화기능 장애인 아나필락시스로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했던 구혜선. 남편의 간병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또 구혜선은 최근 서울의 모 대학 병원에 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을 위해 선뜻 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 후 부부의 일상은 어떨지 알아보기 위해 두 사람의 신혼집을 찾았다. 이웃주민들에 따르면 안재현-구혜선 부부는 구혜선의 퇴원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떠났다. 

구혜선은 다정하고 자상한 남편의 간호를 받으며 현재 건강을 되찾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유성희, 내레이션=김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