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우병우 재판' 5월 첫주에 시작

2017-04-30     김하희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첫 준비 절차가 5월 첫주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신동빈 롯데 회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모레 연다고 밝혔습니다.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재판 첫 절차는 박 전 대통령 보다 하루 앞선 내일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