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표팀, 기니에 3대0 대승…이승우 첫 골

2017-05-21     권현

34년 만에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하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니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이승우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임민혁, 백승호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획득해 잉글랜드와 공동 조 1위에 오른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전주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