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된 국민엄마③] 영원한 연극계 큰 별 故 윤소정

2017-06-24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윤소정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 우리를 눈물짖게 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2017년 영원한 작별을 고한 국민엄마들을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지난 16일 윤소정이 패혈증으로 삶을 마감했다.

55년간 연기를 했음에도 그 열정이 식을 줄 몰랐던 그녀. 故 윤소정은 한 남자의 아내로도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남편인 배우 오현경이 식도암으로, 또 위암으로 약 일곱 차례의 크고 작은 수술을 하는 동안 촬영장과 병원을 오가며 현모양처로 최선을 다했던 故 윤소정.

때문에 일과 가정에 충실했던 워킹맘으로 또 사랑스러운 아내로 산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받아들이기 힘든 건 가족들이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고인과의 영원한 이별이 더 슬프게 다가오는 것 같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유순종PD, 작가=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