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늘 3] '골프 대디' 빛과 그림자

2017-07-06     김희곤

【질문1】
유소연 골퍼 아버지의 세금 체납과 세금 납부 과정에서 빚어진 부적절한 언행에 연일 논란입니다. 유소연 선수가 공식 사과에 나섰지만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듯 하는데요?

【질문2】
유소연 아버지 재산이 상당하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유소연 아버지는 3억 원이 넘는 밀린 세금을 16년 만에 납부하고 공무원에게 협박 문자 메시지도 보냈는데 법적으로 문제는 없나요?

【질문3】
유소연 선수 아버지만 문제가 아닙니다. 그동안 여러 골프 선수의 아버지가 물의를 빚었는데요. 그래서 골프 대디란 말도 나왔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4】
이번엔 축구에 관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결국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빈자리를 매울 소방수로 신태용 감독이 선택됐습니다.
신태용호 출범과 함께 신태용의 황태자는 누가 될 지 궁금한데요.

【질문5】
당장 신태용호는 이란·우즈베키스탄이라는 지역 예선 두 관문을 넘어야 하는데 상황이 어떤가요? 형님 리더십이 해외파에 통할까에도 우려가 많던데요?

【질문6】
골프, 축구에 이어 이번엔 야구 얘기해보겠습니다.
두산의 심판 돈거래 후폭풍이 거센데 두산 측의 해명이 여전히 묘한데요?

【질문7】
두산의 심판 매수 의혹, 개인의 일탈로 돌려선 안 된다는 목소리 커지고 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는 처음엔 자진신고를 했다가 나중에 철회했다고 밝혀졌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