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2017-07-17     이윤택

1.
정부가 남북 군사 당국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북측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진정으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을 원한다면 제안에 호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
청와대가 공개한 민정수석실 문건 일부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수사에 착수합니다.
국정농단 수사를 맡았던 특수1부는 조만간 문건 작성자와 작성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3.
제69주년 제헌절, 여야는 한 목소리로 개헌을 촉구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내년 3월 헌법개정안을 발의하고, 6월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개헌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4.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수백억 원을 투입한 정보통신망 개선 사업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비싼 장비를 요구해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5.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민주당 인천시당이 해양항만을 주제로 첫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과 유치와 건립 후보지 등이 최대 관심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