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③] 이은성, 남편 서태지 '억'소리 나는 재력가

2017-07-20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은성이 서태지와 결혼으로 화려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사랑도 얻고 부와 명성까지 얻은 여자 스타들을 살펴봤다.

박수진의 남편 배용은 과거 약 천억 원대까지 주식가치가 있었던 기획사의 주주다. 무엇보다 거주하고 있는 집 시세만 따져도 재력은 상상초월. 성북동 신혼집의 매매가도 단연 화제였다.

박종복 부동산 전문가는 "시제는 한 90억 정도 가고 있다. 한 30억 정도가 올랐을 정도로 상당히 가격이 오른 지역이다. 코너 모퉁이의 땅들은 시세보다 약 10~12%를 더 계산하는데 현재 배용준 씨 집은 코너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태지의 집은 마치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모던한 외벽과 통유리, 넓은 주차장, 최고의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아이와 함께 세 식구가 사는 비밀스러운 이 대저택의 매매가는 얼마나 될까.

박종복 부동산 전문가는 "준공 이후에 시세가 많이 올라서 현재 대략 한 80억 정도가 시세라고 보면 된다. 서태지 씨가 살고 있는 평창동의 집은 가격이 지금보다는 한 65년 정도 안에 10~15%정도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력하면 이 사람을 따라오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 바로 양현석이다.

양현석은 약 160억 원대에 매입한 기획사 건물, 100억 원대 이상 되는 빌딩 2채와 제주도에 분양가 22억 대의 별장, 90평대의 펜트하우스 자택가지 부동산 재벌로 손꼽힌다.

박종복 부동산 전문가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씨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 현재 전체 자산을 보면 대략 한 600억 정도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런데 본인이 실제적으로 투자했던 금액을 치면 한 300억 정도다. 홍대라든가 연남동, 서교동, 연희동 일대는 양현석 인기로 인해서 땅값이 상당히 상승했고 꾸준히 더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약 20년간 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에릭은 끊임없는 활동으로 차곡차곡 자산을 불려 남부럽지 않은 신혼집을 마련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김현선·노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