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청소 노동자 전원 첫 정규직 전환

2017-07-26     김대영

경희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자회사를 설립해 청소노동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습니다.

경희대는 "이달 초 학교 산학협력단이 자회사를 설립해, 청소노동자 140명을 전원 직접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학교 내에서 청소노동자 직접 고용 논의가 이뤄지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이뤄낸것으로, 청소노동자들은 7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