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1∼31일 UFG 연습…미군 참가 병력 작년보다 줄어

2017-08-18     이수강

한미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실시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연습은 1부 정부 연습과 군사 연습 병행, 그리고 2부 순수 군사 연습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군은 5만여 명 참가하며, 미군은 해외 증원군 3천 명을 포함해 1만7,500명이 투입돼 지난해보다 7,500명 줄었습니다.

한미연합사는 오늘 유엔사 군정위를 통해 판문점에서 확성기로 북측에 연습 일정과 목적 등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