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오늘 방러…북핵 해법 논의

2017-08-24     최진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오늘 오후 모스크바로 출국합니다.

취임 후 처음 러시아를 방문하는 강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고 다음달로 예정된 한러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또 양국 장관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해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