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벤츠 4천419대 제작 결함 리콜

2017-09-14     최한성

국토교통부는 피아트크라이슬러와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 25종 4,419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아트 프리몬트 차종 288대는 핸들 뒷면 덮개와 내부 에어백 배선이 닿아 배선이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수입한 벤츠 C220d 등 21개 차종 275대는 사고 시 안전벨트를 승객 몸쪽으로 조여주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잘못 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