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최강자 가린다' 제19회 삼호코리아컵 개막

2017-09-18     이홍렬

프로볼링 세계최강자를 가리는 제19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경기도 수원 빅볼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256명의 선수가 총상금 1억5천 만원을 놓고 기량을 겨룹니다.

세계 최고의 양손볼러 3인방으로 불리는 호주의 제이슨 벨몬트와 핀란드의 오스쿠 팔레르마, 미국의 앤서니 시몬센 등이 출전합니다.

국내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채준희와 올 시즌 포인트 1위 김영관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일본 시즌 포인트 1위 후지이 노부히토 등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