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빌라 창문에서 여성 훔쳐본 40대 입건

2017-09-22     권현

빌라 1층에 혼자 사는 여성을 창문을 통해 훔쳐본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0시쯤 파주시의 한 빌라 1층에 사는 여성의 주거 공간에 침입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피해 여성 집 인근에 거주하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예뻐서 안을 들여봤다며 창문을 열려거나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