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자산 한반도 집결…궁지에 몰린 미국의 발악"

2017-10-17     갈태웅

북한이 로널드 레이건함 등 미국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집결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의 급속한 핵무력 고도화로 막다른 궁지에 몰린 미국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핵무력 완성을 위한 전략적 조치를 가로막고 긴장을 최대로 격화시켜
대내·외 통치위기를 모면하려는 것이 트럼프의 흉심"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미국과의 힘의 균형을 이룰 때까지, 핵무력 강화 노력은 단 한 순간도 멈춤이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