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트럭·버스 정면충돌 3명 사상

2017-11-14     김대영

오늘 오후 1시 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왕복 2차로 도로에서 1.5톤 화물트럭과 마을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7살 A 씨와 마을버스 기사 62살 B 씨가 숨지고 버스 승객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