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명 여행 경비 10억 가로챈 대리점 대표 검거

고객 약 천명의 여행경비를 받아 챙기고 잠적했던 하나투어 판매대리점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사기 및 횡령 혐의로 35살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기도 파주와 일산 지역에서 하나투어 판매대리점을 운영하면서 고객 950명이 입금한 여행경비 약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