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늘3] 러시아 없는 평창 흥행 '먹구름'

2017-12-06     전은영

[질문1]
개막 65일을 앞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핑 파문이 일었던 러시아에 대해 출전 금지를 했는데요.
가뜩이나 북미아이스하키리그의 불참으로 흥행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데요. 자존심이 강한 러시아가 IOC 결정을 받아들일까요?

[질문2]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개인 자격으로 선수를 보내겠다는 결정을 내리지 않고 전면 보이콧을 선택하면 올림픽만 바라보고 땀 흘렸던 선수들은 어떻게 되나요? 특히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레전드 빅토르 안, 안현수 선수 못 보게 되는 걸까요?
러시아 선수 일부나 전체가 평창에 오지 않는다면 평창올림픽 전체 메달 구도에도 많은 변화 예상되는데요?

[질문3]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독려해왔지만 북한은 연이은 도발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 출전 금지라는 악재가 또 터진 건데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흥행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