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늘1] 감사원장 후보자 '미담 제조기'

2017-12-07     전은영

[질문1]
보신 바와 같이 감사원장 후보자로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이 지명됐습니다.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깜짝 인선인데 무슨 이유에서였을까요? 감사원장 역할과 평가는요?
또 법원 내 최재형 후보자에 대한 미담이 많다는데요?

[질문2]
정치권 소식 좀더 짚어보겠습니다. 국회 곳곳이 예산안 후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임시국회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각 당이 추진 중인 주요 법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인데 바라보는 방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 것 같네요?

[질문3]
이번엔 한국당 내 때 아닌 살충제 논란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정치인 부인들의 막후정치에 이목이 모이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탄핵돼 삼성동 집으로 왔을 때 서청원은 안 보였고 서청원 부인이 있었죠? 지역을 직접 관리한다는 말도 들리는데요?

[질문4]
이번 사건으로 홍준표, 서청원 두 인사의 인연과 악연에도 관심입니다. 홍준표 체제에서 서청원은 전화위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홍 대표는 관훈토론에서 서청원, 최경환 두 사람은 자연소멸 절차로 가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질문5]
이 어지러운 정국 속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팩트 체크 하나 해보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항에서 태어나진 않았지만 성금 500만 원 냈나, 안 냈나 궁급합니다. 물론 성금을 냈다는 게 중요하지만 연예인들이 천만 원대, 억대로 성금을 낸 것과 비교가 되는 것은 사실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