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10년·100년 제재해도 뚫지 못할 난관 없어"

2018-01-12     갈태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새해 첫 공개활동으로 국가 과학원을 시찰하면서 "적들이 10년, 100년을 제재한다고 해도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자립적 민족경제 토대가 있고, 과학기술 역량과 명석한 두뇌가 있다'고 강조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우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해당하는 북한 국가 과학원은 핵·미사일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