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뉴스 오늘3] 6·13 지방선거 D-120

[질문1]
드디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그렇다면 민심은 어떤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현역별 국회의원이 지방선거를 출마하는데 지역별, 이념별로 따져보면 수도권과 진보층은 반대가 많고요, 호남과 보수층은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많아 당장 민주당이 2당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고요?

[질문2]
오늘은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날이자 바른미래당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날이기도 합니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제3의 대안 정당으로서 독자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까요? 창당 목표대로 자유한국당을 제치고 대안적인 야당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에 이목이 모이고 있는데요. 바른미래당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질문3]
예상대로 지방선거의 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법원은 박찬우 한국당 의원에게 의원직 상실 결정을 내렸는데 이로써 안희정 충남지사의 국회 입성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질문4]
벌써부터 '미니 총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선거는 정치적 상징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재보선의 경우 야권 지역구여서 여야는 그야말로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현재로선 여권이 유리하다는 관측인데 뚜껑은 열어봐야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는 어떤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