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스트하우스 20대 女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2018-02-13     권현

경찰이 제주도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제주시 구좌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투숙 중이던 26살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게스트하우스 관리자 32살 한정민을 공개수배했습니다.

한정민은 175에서 180센티미터의 건장한 체격으로 도주 당시 검정색 계통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결정적 제보자에게 최고 5백만 원의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