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흉기 휘두른 50대 여성 검거

2018-02-14     김장환

층간소음으로 이웃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양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윗집에 사는 6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1살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생명은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피의자가 정신병원 입원 전력이 있었다는 이웃 주민의 말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