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 크로스컨트리 동메달…한국 첫 메달

2018-03-11     유재명

개막 사흘째를 맞고 있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에 첫 메달이 나왔습니다.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신의현이 남자 15km 좌식 경기에서 43분28초0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역대 동계 패럴림픽에서 따낸 세 번째 메달입니다.

생애 첫 패럴림픽 메달을 획득한 신의현은 모레 바이애슬론 12.5km 좌식경기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