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Zoom人] 한희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력 부족 더 심해져"

2018-03-17     OBS경인TV

3월 10일(토) 오전 6시 55분에 방송된 <경인 Zoom人> 79회에 한희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이 출연했습니다.

한희준 회장은 서로 다른 기업이 참여해 교류 활동을 통해 경영·기술 등에 관한 의견 교환 및 연구 활동을 하는 곳이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라고 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회원사 간 제품 팔아주기 운동, 아름다운 작은 연구소 운영, 청년·중장년 일자리 창출이라고 말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은 융복합으로 서로 다른 업종이 모여 융복합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회원사 간 융합 탐방을 통해 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은 자금과 기술력이 부족하므로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과 대형 R&D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서는 노동자가 잘 돼야 기업이 잘 된다는 말보단 기업이 잘 돼야 노동자가 잘 된다고 했습니다.

현장에는 생산직 노동자가 25% 부족한 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력 부족 현상은 더 심각해져 인력 부족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