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탐구 더 스타②] 멜로킹부터 소간지까지…소지섭의 무한 매력

2018-03-23     박혜영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혜영 기자] 소지섭이 오랜만에 도전한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어느덧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멜로 가뭄을 해결할 '단비남'으로 돌아온 소지섭을 집중 조명했다.

소지섭은 신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올 봄 멜로킹에 등극했다. 그의 멜로킹 면모는 과거 출연작에서도 충분히 입증됐다. 소지섭은 영화 '오직 그대만'부터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여심을 훔쳤다.

그러나 그의 진짜 매력은 액션 장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화 '군함도'를 통해 전설의 주먹 '칠성'역을 연기한 소지섭은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상남자의 마력을 뿜어냈다.

소지섭의 또 다른 매력은 동료 배우를 위한'배려심'이다. 과거 신민아 또한 인터뷰를 통해 소지섭의 배려로 덕을 많이 봤다는 훈훈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민아는 "특수 분장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 캐릭터를 맡았다. 상대 배우인 소지섭 씨가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소지섭 씨가 아니었으면 많이 힘들게 촬영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소지섭의 의외의 매력은 '소간지'의 진정한 소울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음악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본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소지섭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래퍼로서 반전미를 선보이며 꾸준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권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