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진 갑질' 모녀 수사…이명희 내사 착수

2018-04-22     정진오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수사를 받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와 함께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해서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언론에 보도된 이 이사장의 녹취파일 등도 입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이사장은 얼굴에 화초를 던지거나 무릎을 차는 등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