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pick③] '영원한 만인의 사랑' 故 최진실…전설의 여배우★

2018-04-26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이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여배우로 꼽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한 시대를 풍미하고, 하늘의 별이 된 전설의 여배우들을 '기자pick'에서 살펴봤다.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당시 톱배우였던 故 최진실의 죽음은 여전히 모두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

이순열 대표는 "(故 최진실은)'이건 나를 위한 작품이다' 할 정도로 시나리오에 대한 애정이 참 많았다. 그래서 일사천리로 진행이 됐었던 게, 만나서 시나리오를 주고 계약금까지 건너가는 기간이 무지하게 짧았다"고 회상했다. 

1988년 브라운관에 데뷔한 순간부터 짧다면 짧은 20여 년의 시간 동안 故 최진실이 받은 대중의 사랑은 독보적이었다. 

과거 故 최진실은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 '편지'와 '미스터 맘마', '마누라 죽이기'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얻었다. 

하지만 그녀는 故 안재환과 관련된 루머로 악의적 댓글에 시달려야 했고 2008년 10월 극심한 고통으로 괴로워하던 끝에 그만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야 만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권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