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신예★②] 안우연, '오목소녀'로 첫 스크린 도전

2018-05-21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안우연이 영화 '오목소녀'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특급 신스틸러로 변신해 색다른 도전에 나선 배우들을 만나봤다.

영화 '오목소녀'는 어릴 적부터 바둑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바둑계를 평정했던 신동 '이바둑'(박세완 분)이 '오목'으로 두 번째 전성기에 도전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안우연은 오목이라는 특이한 소재부터 캐릭터 설정까지 색다른 코믹 힐링극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사고뭉치 재벌가 아들로 안방 팬들의 마음을 훔친 그의 영화 출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한다.

안우연은 "처음에도 웹드라마라는 형식이라고 들어서 웹드라마라고 알고 왔고 그래서 촬영 현장은 어색한 느낌은 없었다. 그런데 이게 다 찍고나서 영화가 됐다"며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오목소녀'에서 '김안경' 역할을 맡은 안우연은 이름만큼 특이한 캐릭터 때문에 고민도 많았다고 전했다.

안우연은 "조금 어리버리하게 보이게 고민했고 의상도 막 잘 입는게 아니라 잘 모르는 사람이 입는 것 같이 그렇게 표현했다"고 캐릭터 연구를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PD, 작가=이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