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트럼프 북미회담 마음 바뀌지 않아"

2018-05-22     유숙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북미정상회담 개최 계획과 관련해 마음이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어제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것에 대해서도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말한 대로 북미정상회담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의 발언은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회의론이 감지된다는 관측에 선을 그으며 진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