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신규 CI '여행을 가볍게' 선포식 가져

2018-07-16     전기홍

[OBS 트래블팀=전기홍 기자] 직판여행사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이 16일 명동 노랑풍선 사옥에서 신규 CI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CI선포식은 노랑풍선의 창립자인 고재경∙최명일 회장과 김인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CI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향 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회사 창립 이후 17년 만에 개편한 노랑풍선의 새로운 CI는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와 함께 6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탄생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아이덴티티 재정립을 통한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CI를 리뉴얼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기존의 노랑풍선 슬로건이었던 '거품 없는 직판여행 No.1' 이라는 메시지가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다면 '여행을 가볍게'라는 새로운 슬로건은 여행은 언제든지 가볍게 노랑풍선을 통해 갈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포함,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가치를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CI는 광고와 마케팅, 그리고 영업에 이르기까지 노랑풍선의 모든 활동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노랑풍선은 그 동안 많은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잘 대처해 많은 발전을 이루어 냈다"면서 "새로운 CI선포를 통해 더 높게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선포식에서는 케익 커팅식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응모한 CI리뉴얼 축하 메세지를 추첨하는 순서가 마련됐으며, 노랑풍선 임직원 및 관계자는 노랑풍선 사옥 간판 제막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소비자중심경영(CCM)의 실천을 토대로 고객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상품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