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상상캠퍼스서 8월 주말마다 '숲속 영화제'

2018-07-31     유재명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옛 서울농생대캠퍼스인 경기상상캠퍼스에서 8월 매주 토요일에 '숲속 영화제 포레 시네마'가 개최됩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경기상상캠퍼스 내 융복합 문화 플랫폼인 M3 멀티벙커와 야외 잔디밭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영화제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 11일 저녁에 상영작이 끝나면 12일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세 편의 영화가 연이어 상영되는 '벙커호러 픽쳐쇼'가 진행됩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영화가 끝나고 오후 9시부터 5분간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25일 제외한 모든 상영일에는 '보물찾기'와 '아트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가 운영됩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sscampus.kr) 또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