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

2018-09-03     최진만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6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어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선수들은 4년 뒤 2022년 중국 항저우 대회를 기약했습니다.

남과 북은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에서도 또 한 번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 입장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폐막식 공연에서는 동남아에서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와 아이콘이 축하공연을 펼쳐 K팝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