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이 회식자리서 교사 성추행"…교육당국 감사

2018-09-14     유재명

경기도교육청은 하남의 모 중학교 교장이 여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중학교 교사 A 씨는 지난 3일 회식 자리에서 교장인 B 씨가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교육청은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절차에 따라 교장 B 씨를 업무에서 배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