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공무원노조, 시의회 행감 갑질 비난

2018-10-11     고영규

여주시공무원노조는 여주시의원들이 행감에서 피감자의 인격과 존엄성을 무시하는 갑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대부분 의원이 초선이란 한계와 2개월이란 짧은 기간 내 열린 행감으로 인해 업무파악이 부족했고, 피감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부족에 당혹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노조는 행감 위원장의 범위를 벗어난 신문이나 모욕적인 행태, 행감장에서 '여성비하'와 '부정청탁' 발언 등 5가지 부적절한 사례를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