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민연금 개편안 유출' 복지부 담당 직원들 조사"

2018-11-08     배해수

청와대는 ‘국민연금 개편안’ 언론 유출 의혹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해당 공무원들의 동의 하에 휴대전화를 제출 받아 관련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 공무원은 모두 대통령이 임명한 5급 이상 고위 공직자로 청와대 비서실 직제 제 7조에 따라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감찰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