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2018-12-07     OBS경인TV

1. 정기국회 폐회를 이틀 앞두고 국회가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처리 절차를 고려하면 예산안은 내일 새벽 통과될 전망입니다.

2. 사법농단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에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검찰 수사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 증가가 일자리 확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노사정의 사회적 대타협을 당부했습니다.

4. 인천도시공사가 임대아파트 '누구나집'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상한선인 5%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묻지마 5% 인상'에 제동을 건 정부 정책을 역주행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5. 전국 최초로 구청을 없앤 경기도 부천시가 10개 광역동 체제로 개편을 추진합니다.
폐지되는 동의 인력은 현장에 배치되고 청사는 주민들에게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