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연예법정①] 한상진, '빚투' 논란 휩싸인 이유는?

2018-12-12     박혜영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혜영 기자] 스타 가족에게 과거 돈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했거나 사기를 당한 이들의 폭로가 계속되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사건사고를 '주간 연예법정'을 통해 법조인의 시선으로 진단했다.

배우 한상진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그의 아버지가 3억 원 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2012년 한 샘물 회사의 대표였던 한상진의 아버지는 피해자 차 모 씨에게 회사가 좋아지면 상장이 예상된다는 거짓 정보로 돈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징역 1년 형을 선고하고 차 씨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렸으나 이를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상진 측은 "본 사건은 한상진 씨와 무관한 일"이라며 아버지의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일이 없음을 강조해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장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