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기관 비정규직 697명 정규직 전환

2019-01-03     유재명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안에 7개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69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기관별로 보면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26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의료원 254명, 경기문화재단 77명, 경기연구원 57명 등 순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해 14개 산하 공공기관 37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나머지 759명은 내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럴 경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1천83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와 올해 도청 소속 577명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