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비리' BMW 1심서 벌금 145억

2019-01-10     김하희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에 법원이 백억대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5단독은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 법인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145억을 선고했습니다.

전·현직 임직원 6명에겐 각 징역 8개월에서 10개월의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실형을 선고한 3명은 법정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