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호주·뉴질랜드 해외연수 논란

2019-01-11     이윤택

경북 예천군의회의 해외연수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관광 일 이 포함된 해외 연수를 떠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은 수행 공무원 2명을 동행해 8박9일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해외연수를 위해 어제 출국했습니다.

연수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친환경 도시정책 우수 사례를 견학으로 1인당 3백만 원씩 예산이 책정됐으나, 시민단체들은 상당수 일정이 유명 관광지 방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