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얼음男 아빠들③] 정준호·최원영의 인생작은?

2019-01-12     박혜영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혜영 기자] 아무리 능력 좋은 가장이라도 분위기를 순식간에 얼려버리는 '스카이캐슬'의 얼음남들. 그래도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는 이 아빠들에겐 은밀한 사생활이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스카이캐슬' 얼음남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살펴보았다.

1995년 방송사의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귀공자 같은 외모로 주목 받았던 정준호. 

그러나 그 귀공자 같은 외모와 정반대인 코미디 영화 '두사부일체' 로 빵 터지고 2014년 송윤아와 함께 한 드라마 '마마' 에선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2002년 서른 살의 늦은 나이에 어렵게 배우로 데뷔한 최원영. 

허우대 멀쩡했던 그는 2013년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찌질남 마마보이 캐릭터로 파격 변신했다. 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면서 유독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박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