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중국인 살인 사건…용의자 추적

2019-01-11     이윤택

인천중부경찰서는 중구 영종도에서 중국인 사이에 살인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36살 A씨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0시40분쯤 영종도의 한 호텔에 투숙중인 친구 36살 B씨를 호텔 앞으로 불러내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며 뒤를 쫓고 있으며, "사건 경위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