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반도 지진 115회…관측 사상 세 번째로 많아

2019-01-13     우승원

기상청은 지난해 한반도와 그 주변 바다에서 일어난 지진이 115회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6년 252회, 2017년 223회에 이어 지진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지난해 발생한 지진을 규모별로 보면 4.0대가 1번, 3.0대가 4번, 2.0대가 110번 등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에도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