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인근 2차대전 불발탄, 伊 공항 폐쇄

2019-02-08     정철호

이탈리아 로마 치암피노 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2차 세계대전 때 투하된 폭탄들이 발견돼 한때 공항이 폐쇄됐습니다.

이탈리아 국방부는 군 전문가들이 무게 150㎏인 불발탄 3개의 해체 작업을 무사히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은 세시간 만인 오후 6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됐지만, 허브 공항인 피우미치노 공항으로 가는 연결편이 상당수 지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