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1.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5·18을 폄훼한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공동으로 제소했습니다.

2.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전당대회 보이콧을 철회하고 한국당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어제 불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표에 이어 심재철·안상수·정우택 의원도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3. 국토교통부가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오늘 공식 발표합니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처럼 표준지 역시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4.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했던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조사관은 조사에 앞서 "제가 고발한 건 청와대의 불법행위"라며 "제 행위가 정당한지는 국민 여러분이 판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