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애인의 오빠가 불륜 제보자"

2019-02-12     정주한

불륜 때문에 이혼하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불륜 보도의 출처를 애인인 로런 샌체즈의 오빠라고 지목했습니다.

마이클 샌체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이자 트럼프 캠프 비선 참모였던 로저 스톤 등과 친한 사이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런 만큼 평소 트럼프 대통령과 앙숙으로도 잘 알려진 베이조스는 이번 불륜 보도가 "지저분한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