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수사 강남 클럽 전반으로 확대

2019-02-17     김대희

클럽 '버닝썬'의 마약 투약 등을 수사중인 경찰이 서울 강남권 클럽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버닝썬 외에 서울 강남의 클럽 전반을 대상으로 마약류와 관련한 위반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어제 버닝썬 고객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을 조사한 데 이어 오늘 해당 여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