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④] 이나영·원빈, 강남 145억 건물 공동 매입

2019-02-22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나영과 원빈 부부가 똑똑한 재테크 전략을 자랑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결혼 후 톱스타 남편을 두고 먼저 복귀한 송혜교와 이나영의 연기 그리고 아내로서의 모습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빈은 결혼 전 이미 약 23억 원 가량의 단독주택과 약 21억 원 가량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었다.

박종복 부동산 컨설턴트는 "원빈 씨는 본인이 부동산을 취득할 때 융자 하나도 없이, 현금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가장 적합하고 무리한 투자가 아닌 안전하고 집값 상승이 꾸준히 이루어질지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원빈의 부동산 투자 안목을 칭찬했다.

이나영과 원빈 부부는 지난 해 2월 강남구의 약 145억 원의 건물을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복 컨설턴트는 "정말 좋은 자리에 건물 상태도 좋고튼튼하게 지었다. 오히려 명품 거리가 떠오르면서 이면까지 벌써 땅값이 오르고 있다. 인근의 시세를 비교하면 시세는 155억 정도가 된다. 시세보다는 10억 정도 저렴하게 구입한 건물이라고 보시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똑똑한 재테크 전략으로 절세혜택까지 챙겼다.

박종복 컨설턴트는 "요즘에는 연예인들이 부부 공동으로 구입하는 게 대세다. 아무래도 가장 큰 혜택은 세금 혜택인데 부부인 경우는 각각 계산된다. 공동명의로 사는 게 일단 세금에 대한 세율도 좋다"고 전했다.

이렇게 이나영, 원빈 부부는 약 93억 원의 시세차익을 내며 보유하고 있는 3건의 부동산으로 총 약 219억 원의 자산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최현경)